● 두타스테리드 성분
처음에는 전립샘비대증 치료약으로서 개발되었다. 탈모 치료약으로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승인된 약이며,
2022년 현재까지도 한국과 일본에서만 승인된 상태다.
두타스테리드는전립샘비대증 치료제로 개발했고,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후
2009년 한국 식약청에서 세계 최초로 탈모약으로서 승인을 받았다한국에서도
처음에 이 약이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출시되었을 때, 탈모치료제로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 항상 먼저 언급되었고, 효과도 강하지만
남자에게 치명적인 부작용도 그만큼 클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탈모인들
사이에서 높았다.때문에 초기에는 환자가 이 약을 원해도 처방해 주지 않는
의사들이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당장 탈모를 멈출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대가를 치러도 괜찮다는
절박한 탈모인들이 스스로 본인을 임상실험 대상으로 자처하며
어렵게 이 약을 처방 받아 복용했고 후기들이 모이면서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한다면 큰 문제 없이 뛰어난 탈모방지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면서 많은 탈모인들에 각광받게 되었다. 의사들도 처음에는
대부분 이 약을 꺼렸고 일부 의사들만 처방해 주었지만이제는 한국에서
흔히 처방해주는 약이 되었다.
2016년 일본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일본 탈모인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출시 1년여 만인 2017년 11월 피나스테리드성분 계열 약들을
제치고 탈모약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021년 9월 현재까지도 일본 탈모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특허가 만료돼 여러 카피약(제네릭)들이 출시되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효능/효과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을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DHT는 전립선을 커지게 하고 모낭을 축소시켜 양성전립선비대증과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5-alpha reductase)에 의해 DHT로 전환된다.
두타스테리드는 이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DHT의 생성을
감소시켜 양성전립선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증(안드로겐 탈모증)†의 치료에 사용된다.
● 사용방법
*두타놈은 1일 1정을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상
복용하여도 효과는 변동 없습니다.
*식전 식후 어느 쪽이든 편하신 시간에 물과 함께 복용해주세요.
*정확한 복용 시간을 지킴으로써 체내의 약물 농도가 일정하게
안정되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통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시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주의사항
*이 약은 소아 또는 여성에게 투여하지 않는다.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두타스테리드의
흡수 및 그 이후 남성 태아에 대한 잠재적 위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약의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을 만져서는 안 된다.
*이 약 또는 이 약의 구성성분에 과민반응 환자
*여성 또는 소아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
● 부작용
*일반적 부작용(사용자의 1~10%에서 보고)
생식기계: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
내분비 및 대사계: 유방 압통 및 유방 확대 등 여성형 유방,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증가 등
혈액학 및 종양: 고등급 전립선암 등
*드문 부작용(사용자의 1% 미만에서 보고)
현기증,국소부종, 남성유방암,가려움증,피부 발진,고환 통증,고환 부기,두드러기등